아시아
기업 소개
Link N이 참여 기업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 창업의 여정과 경영의 이야기를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현장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잘 되는 회사의 이야기는 사무실이 아니라 현장에 있습니다.
기업 소개는 Link N이 아시아 곳곳의 참여 기업을 직접 찾아가 그 현장을 기록하고 소개하는 콘텐츠입니다. 어떤 마음으로 창업했는지, 어떤 고비를 넘어 여기까지 왔는지, 그리고 신앙은 그 여정에서 어떤 힘이 되었는지 — 경영자에게 직접 듣고, 글과 사진으로 정리해 회원 여러분께 전해드립니다. 소개되는 기업에게는 자신의 회사를 알리는 자리가 되고, 읽는 분들에게는 같은 길을 걷는 동료의 살아 있는 경영 수업이 됩니다.
이런 이야기를 담습니다
창업 이야기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는지, 첫걸음의 고민과 결단을 듣습니다
기업과 현장
무엇을 만들고 어떤 시장에서 뛰고 있는지, 사업의 현재를 소개합니다
신앙과 경영
믿음으로 일터를 지켜온 경영자의 가치와 원칙을 나눕니다
다음 세대에게
같은 길을 걸을 후배 경영인들에게 전하고 싶은 조언을 담습니다
이런 과정으로 진행됩니다
기업 소개
경영자가 직접 회사의 역사와 사업 구조, 현재의 과제를 들려줍니다.
현장 방문
생산 현장과 사업장을 함께 돌아보며 실제 운영의 모습을 담습니다.
경영자 대담
창업의 계기부터 고비의 순간까지, 성공만이 아니라 실패와 고민도 함께 나눕니다.
기록과 소개
현장에서 보고 들은 이야기를 글과 사진으로 정리해 소개 글로 여러분께 전해드립니다.
여러분의 기업을 소개해주세요
소개를 원하시는 참여 기업은 kcbmcasia@naver.com으로 연락해 주세요. 이야기가 하나씩 쌓여갑니다.
믿음과 배움, 예술을
하나의 여정으로 잇다
Clarion Educare Group of Companies · Founder & CEO HJ Julia Lee
한 아이의 첫 배움에서 평생의 목적을 발견하는 여정까지, 다섯 교육기관이 믿음과 배움, 예술 안에서 하나의 길을 만들어 갑니다.
창업 이야기
음악가와 교육자의 경험에서 시작된 교육기업
클라리온 에듀케어 그룹의 창립자 HJ Julia Lee 대표는 콘서트 피아니스트이자 몬테소리 교육자입니다. 세계적인 음악교육을 통해 쌓은 전문성과 몬테소리 교육에 대한 깊은 이해는 오늘날 클라리온 교육그룹을 세우는 기반이 되었습니다.
그룹의 출발점은 2008년 설립된 Little Clarion Montessori School입니다. 어린이 한 사람 한 사람의 고유한 가능성을 발견하고, 독립적이고 자신감 있는 학습자로 성장하도록 돕는 기독교 몬테소리 교육에서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한 개의 학교에서 시작된 교육은 아이들의 성장 단계와 가정의 필요를 따라 확장되었습니다. 유아기의 첫 배움부터 예술적 재능의 발견, 학업 지원, 교사 양성, 장학과 지역사회 섬김까지 교육의 전 과정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그룹으로 성장했습니다.
기업과 현장
다섯 기관이 함께 만드는 교육 생태계
클라리온 에듀케어 그룹은 서로 다른 역할을 가진 다섯 기관을 통해 아이와 가정, 교사와 지역사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 Little Clarion Montessori School —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언어, 수학, 일상생활 능력, 협력과 비판적 사고를 균형 있게 기르는 기독교 몬테소리 교육을 제공합니다.
- Clarion School of Performing Arts — 피아노, 바이올린, 플루트, 성악을 비롯해 미술, 연극, 무용교육을 통해 어린이의 창의성과 자신감을 키웁니다.
- All Care Education — 만 3세부터 16세까지의 학생을 대상으로 연령과 학습 필요에 맞춘 일대일 방과 후 학습 지원을 제공합니다.
- Clarion Montessori Teacher’s Institute — 몬테소리 철학, 강의, 실습과정을 통해 어린이의 가능성을 이끌어 낼 전문 교사를 양성합니다.
- Clarion Scholarship Foundation — 학생과 교사를 위한 장학금과 멘토링, 공립학교 음악교육 지원, 예술경연대회 등 지역사회를 위한 비영리 사업을 펼칩니다.
현재 클라리온 에듀케어 그룹은 필리핀 마카티와 BGC의 두 캠퍼스를 중심으로 메트로 마닐라 지역의 가정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두 캠퍼스에 몬테소리 교육, 공연예술교육, 학습 지원기관이 함께 자리해 학생과 학부모가 필요한 교육을 연계해 받을 수 있습니다.
신앙과 경영
믿음으로 영감을 주고, 사랑으로 섬기는 교육
Nurture with Hope,
Serve with Love
Little Clarion Montessori School이 전하는 이 세 문장은 클라리온의 교육철학을 잘 보여 줍니다. 믿음으로 영감을 주고, 소망으로 양육하며, 사랑으로 섬기는 것입니다.
클라리온은 아이의 지적·정서적·사회적 성장뿐 아니라 영적인 성장도 소중히 여기며, 교육받은 학생이 다시 공동체를 섬기는 사람으로 자라도록 돕고 있습니다. 학생을 위한 장학금, 교사를 위한 전문교육 기회, 공립학교를 위한 음악교육 지원 역시 이러한 가치의 연장선에 있습니다.
기업의 성장을 더 많은 기관을 운영하는 일에만 두지 않고, 더 많은 어린이와 교사, 지역사회를 섬기는 통로로 삼는 것. 이것이 클라리온 에듀케어 그룹이 교육 현장에서 실천하고 있는 믿음의 경영입니다.
다음 세대에게
전문성을 사명으로 연결하는 기업을 세우십시오
클라리온의 여정은 다음 세대 경영인들에게 세 가지 메시지를 전합니다.
- 자신의 전문성을 새로운 사명의 출발점으로 삼으십시오. 음악가와 몬테소리 교육자로 쌓아 온 경험이 하나의 교육기업 안에서 연결되었습니다.
- 고객이 걸어가는 전체 여정을 바라보십시오. 한 가지 서비스에 머물지 않고 어린이의 성장 과정에서 필요한 교육을 발견해 학교, 예술교육, 학습 지원, 교사교육과 장학사업을 연결했습니다.
- 기업의 성장을 공동체를 향한 섬김으로 이어 가십시오. 교육의 기회를 얻은 한 아이와 전문성을 갖춘 한 명의 교사는 다시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Five Ways to Serve.
한 가족, 하나의 비전, 다섯 가지 섬김.
클라리온 에듀케어 그룹은 믿음과 배움, 예술로 한 사람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그 가능성이 다시 세상을 섬기도록 돕고 있습니다.
반려동물 의류에서
글로벌 봉제시장까지
Y&S MYANMAR COMPANY LIMITED · CEO Kang Min Ho
2019년 양곤에서 설립된 Y&S Myanmar는 500명 규모의 생산조직을 바탕으로 반려동물 의류와 액세서리, 간호복·작업복 등 다양한 봉제 제품을 생산하는 제조기업입니다.
기업의 출발과 네트워크
한국·중국·미얀마를 잇는 생산 구조
Y&S Myanmar Company Limited는 2019년 1월 미얀마 양곤 South Dagon 지역에 설립되었습니다. 회사 소개자료에는 강민호 대표가 이끄는 미얀마 생산법인으로 소개되어 있습니다.
기업 네트워크는 세 축으로 구성됩니다. 미얀마의 Y&S MYANMAR COMPANY LTD가 제조를 담당하고, 한국의 Y&S INTERNATIONAL COMPANY LTD가 본사 역할을, 중국의 YELANG COMPANY LTD가 원부자재 공급을 담당합니다.
원부자재 공급에서 생산, 본사 기능까지 서로 다른 국가의 역할을 연결해 제조 기반을 운영하고 있다는 점이 Y&S의 특징입니다.
기업과 현장
샘플부터 포장까지 이어지는 봉제 생산 시스템
Y&S Myanmar의 생산 과정은 원부자재 준비, 샘플 제작, 재단, 봉제, 실밥 제거 및 클리닝, 품질검사, 포장으로 이어집니다. 생산 현장에는 재단과 봉제, 창고, 품질관리 및 포장 공정이 구성되어 있으며, 소개자료에는 8개의 소형 라인과 4개의 대형 라인을 운영하는 것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CAD와 자동 재단기, 컴퓨터 봉제기, 바텍, 오버록, 간사이 등 다양한 봉제·재단 장비를 갖추고 제품 유형에 맞는 생산을 진행합니다.
반려동물 제품
- Dog Apparel — 반려견 의류와 일상용 상의
- Outerwear — 패딩 베스트, 아우터웨어, 레인 및 올웨더 슈트
- Life Vest — 반려견용 라이프 베스트 컬렉션
- Harness — 다양한 형태의 반려견 하네스
사람을 위한 의류
- Nursing & Medical Uniforms — 간호·의료 유니폼
- Working Clothes — 작업복, 작업 재킷과 베스트
- Sports & Casual — 야구 유니폼과 다양한 팬츠류
시스템과 책임경영
생산 효율과 사람을 함께 바라보다
Y&S Myanmar는 생산 효율을 높이기 위해 ERP 시스템 구축을 추진했습니다. 회사 소개자료에는 자체 브랜드 제품 생산을 시작하고, 약 20,000달러를 투자해 보다 효율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사회적 책임과 근무환경에 대한 관리도 강조하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글로벌 공급망의 사회적 책임 기준을 점검하는 BSCI Audit 목표를 달성한 것으로 소개되어 있습니다.
분리하지 않는 기업문화를 지향합니다.
CSR 활동으로는 매년 진행하는 쌀 나눔, 매주 무료 한국어 수업, 임직원을 위한 무료 침 치료, 환경 관련 CSR 활동 등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노래대회와 떡볶이 만들기 같은 사내 행사도 운영하며 생산 현장 안에서 구성원과 함께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다음 단계
더 높은 품질, 더 넓은 시장, 더 나은 일터
Y&S Myanmar가 회사 소개자료에서 제시한 다음 목표는 분명합니다. 더 높은 품질의 제품을 만들고, 유럽 의류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보다 안전하고 스마트한 일터를 만드는 것입니다.
- Higher-quality products — 제품 품질의 지속적인 향상
- European apparel market — 유럽 의류시장으로의 확장
- Safer, smarter workplace —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생산환경 구축
Y&S Myanmar는 생산 역량을 키우는 것과 함께 시스템을 정비하고, 구성원과 현장을 돌보며 글로벌 봉제 제조기업으로 다음 단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색을 만들고,
고객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다
ARIRANG CHEMICAL CO., LTD · 신효선 대표
2002년 그라비어 잉크 제조로 출발해 플렉소 잉크와 플라스틱 마스터배치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며, 고객의 색과 소재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토털 컬러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해 왔습니다.
창업과 성장
한국 기술로 시작해 토털 컬러 솔루션으로
아리랑케미칼의 시작은 2002년 설립된 Arirang Ink Co., Ltd.입니다. 한국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그라비어 인쇄용 잉크를 생산하며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2010년 ISO 9001-2008 인증을 획득했고, 2011년에는 DY-VINA Co., Ltd.와 합병하면서 마스터배치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같은 해 회사명을 Arirang Chemical Co., Ltd.로 변경하며 사업 영역을 그라비어 잉크, 플렉소 잉크, 마스터배치로 확장했습니다.
2016년에는 ISO 9001-2015 인증을 획득했고, 2020년에는 연간 매출 1,000만 달러를 달성하며 제조 역량과 시장 기반을 꾸준히 넓혀 왔습니다.
기업과 현장
인쇄와 플라스틱 산업을 위한 색의 기술
아리랑케미칼은 인쇄와 플라스틱 포장 산업을 중심으로 세 가지 핵심 제품군을 공급합니다.
- Plastic Masterbatch — White, Black, Color, Functional, Filler Masterbatch를 생산하며 PE·PP·PET 등의 수지에 적용합니다.
- Gravure Printing Ink — 식품 포장, 필름, 라미네이션 등 다양한 연포장 용도에 맞춘 그라비어 잉크를 제공합니다.
- Flexo Printing Ink — PE·PP·종이 등 다양한 소재의 표면 인쇄를 위한 플렉소 잉크를 공급합니다.
마스터배치는 사출, 압출, 회전성형, 블로우몰딩, 압출코팅 등 다양한 플라스틱 공정에 활용되며, 잉크 제품은 식품 포장재부터 쇼핑백, 산업용 포장재, PVC 라벨까지 폭넓은 용도에 적용됩니다.
고객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Total Color Solution을 지향합니다.
가치와 경영
품질, 혁신, 그리고 오래가는 파트너십
아리랑케미칼은 인쇄 및 플라스틱 포장 산업에서 높은 성과를 내는 공급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를 위해 지속적인 역량 강화와 기술 개발을 통해 고객에게 일관된 품질과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회사가 제시하는 비전은 간결합니다. 고객이 함께 사업하고 싶은 회사, 구성원이 함께 일하고 싶은 회사가 되는 것입니다.
품질과 원가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하고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며, 고객과 공급사를 포함한 파트너들과 성공적인 관계를 만들어 가는 것이 회사 소개자료에 담긴 경영 방향입니다.
위기 이후의 성장
다시 세운 공장에서 다음을 준비하다
아리랑케미칼의 성장 과정에는 큰 위기도 있었습니다. 2021년 6월 잉크 생산공장에 화재가 발생했지만, 회사는 생산기반을 다시 세웠습니다. 2022년 4월에는 잉크 생산공장과 사무동 재건을 완료하며 사업을 이어갔습니다.
회사는 이후에도 새로운 기술 개발, 품질 확보, 원가 경쟁력 향상을 통해 고객 만족을 높이는 것을 지속적인 목표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 Quality — 일관된 품질과 안정적인 제품 공급
- Innovation —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제품 경쟁력 강화
- Partnership — 고객·공급사와 함께 성장하는 장기적인 관계
아리랑케미칼은 색을 만드는 기술을 넘어, 고객의 필요를 이해하고 함께 해결책을 찾는 토털 컬러 솔루션 기업을 지향합니다.
